헤헤
아무도 모르셔도...
저는 작년부터 이 아이를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... 난리부르스를 췄다죠.ㅋ
진즉 살껄 햐~
너무 맘에 듭니다 >_<♥
테슬이 좀 더 어른스러운 맛이 있잖아요,
근데 색상이 아가들, 색시들 색동저고리처럼, 알록달록 귀여워서
전혀 올드해보이지 않는거죠!! +_+
오히려 피터팬, 키덜트. 라는 단어들에 어울리는 사람들의 느낌처럼.
고급스럽기도, 장난스럽기도 한 유쾌함이 가득하네요 ㅎㅎ
테슬장신구는 몇번 가져본 터라 보관한 모양대로 휜다는 거,
또 물에 살짝 적셔 말리면 돌아온다는 거, 알고 있었지만
그래도 매번 보관을 제대로 못하고 급한 외출엔 테슬이 휜 채로 다니기도 했더랬죠 ㅜㅜ
그 기억에 구매를 망설였는데...
아 그냥 무슈에서 보내준 폴리백과 보드지에 그대로 걸어 담아두면 되네요 'ㅅ'
우왕 ㅋ
으아니 이런 간단한 솔루션을 내가 눈치채지 못하고!!
요 이쁜이를 일년 넘게 끙끙 앓으며 눈요기나 하다니!!!
...이러고 잠깐 억울해합니다 ㅋㅋㅋ
혹여 같은 이유로 망설이신 분들 계실까봐... 친절히 안내해드려용....핡ㅋㅋ
검은 나풀나풀나풀 원피스에 걸었는데 바람불때 걸어다닐 때
팔랑팔랑 치맛단 만큼 귀에 건 색동도 달랑달랑 ㅋㅋㅋ
아 기분 좋아요 ㅎㅎ
속치마 파슬파슬 나부끼는 기분이나 악세사리 달랑이는 기분 같은거,
남자들은 도저히 모르겠죠?ㅋㅋ 여자들만 아는 그 기분 ㅎ
아직 입어보지 않았지만 흰색의 깨끗한 무지티에 데님배기 입고 걸면 또 다르게 맛있을 듯 ㅎ
다음엔 어떻게 입고 착용할까 궁리하느라 즐거운 고민을 하네요^^
무게 나가는파트가 워낙 없는지라, 정말 편하구요 ㅎ
머리 푸르고 해도 뭍히지 않는 존재감에,
머리묶고 하면 움직임 따라 다른 색의 테슬이 겉으로 나와서
알록달록 각도따라 색이 달라져요 ㅎㅎ
보고있으면 왠지 곱게 고명얹은 비빔밥 먹고 싶어지는 기분도 듭니당 ㅋㅋㅋ
그럼 전 이만... 하지만 조만간 또 올께요....
오늘 올라온 시리즈.... ㅠㅠㅠㅠㅠ 대박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
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기쁨님도 넘후 멋지시고.....ㅠㅠㅠㅠㅠㅠ
역시 녀성은 와인처럼 세월이 더해질수록 깊은 섹시함이 나오는 거신가...를 기쁨님 사진 보고 다시 생각해봅니다....핡♥
그럼.... 좋은 저녁 보내시어용....뿅 ^^
아 역시 색동귀걸이 저보다 더 상큼하게 소화하십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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