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귀걸이는 두 번 산 셈인데요,

한번은 구매했다가 영~~ 자신이 없어서 다른 제품으로 교환했어요.

그런데 계속계속 아쉬움이 남아서 결국은 두번째로 구매했는데,

그 때 왜 그렇게 주저했나 싶은 생각에 늦게라도 사길 잘 했구나 싶네요^^

무슈 귀걸이 하고 나가면 "도대체" 어디서 그런걸 사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

이 귀걸이는 특히나 보는 사람마다 "특이하다"를 연발하더라구요^^

첨에는 "귀걸이가 무척 길구나" 하는 반응에서 시작해서 자세히 보면서 점점 "어머어머어머~ ,,,,,"를

연발하며 별거별거 다 있다구 신기해해요 ㅋㅋ  정말 바느질에 필요한 모든게 다 있어요^^

줄자를 리본으로 묶어 만든 아이디어, 정말 신선해요^^